[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용), ‘안경매니져 세교점’(대표 윤태정)과 지난 4일 저소득가구 무료안경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가정형편상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안경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경매니져 세교점’ 윤태정 대표는 “안경매니져에서는 이미 저소득가구의 안경지원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세마동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도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갖게 되었다.”며 밝혔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을 자주 교체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던 중 윤태정 대표님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결정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안경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밝은 세상을 보고 공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