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6명이 참여했다. 전 국민의 간식거리인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엄마가 해주는 간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들에게 매번 도움을 주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