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2021년 축산물전문판매업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물전문판매업 지원 사업은 축산물전문판매점에 전문위생 관리 서비스 및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비용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축산물위생 전문관리 업체를 통한 행충방제(매월1회 업소점검·컨설팅) ▲위생관리(최근 코로나19, 햄버거병 발생관련 소독방법 지도·점검)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비용(소독제, 위생복, 위생도마 등) 등이다.
지원단가는 한 업소당 100만 원(도·시비 80%, 자부담 20%)으로 초과부분은 자부담하며, 모두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내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영업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사업장 소재 관한 구청 도시주택과에 접수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상록·단원구 농정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