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 청소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하남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공사와 수련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상호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업무협약은 ① 지역상생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②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③ 기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공동 수행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수련관과의 업무협약 이전 두차례에 걸쳐 『스마트캠퍼스 하남』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스마트시티 하남’을 주제로 하남시의 유적지, 문화재, 신장시장 등 마을자원에 4차산업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직무대행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체험과 양질의 프로그램 참여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육성 등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확산과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