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명약국, 다나약국, 신세기약국, 미르약국, 우리들약국 등 관내 약국 5곳과 생명사랑 실천약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센터 연계,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지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자살예방 홍보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관내 약국과의 협약을 통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자살률을 경감하고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