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유연철)은 5.17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캠페인송 뮤직비디오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및 회의 참여 부처 9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동시에 공개한다.
캠페인송(제목 : We Are One)은 사전 기대감 조성을 위해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 하였으며, 음원은 오는 18일 18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순차적으로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송은 이번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단절된 국경을 넘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자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였다.
제작에는 K-pop 대표 작사가 김이나,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하였으며, 가수 소향과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하였다.
이 노래는 멸종위기 동물 소리에 마림바(실로폰의 일종)와 뭄바톤의 리듬을 사용하여 인간과 동물이 함께 노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음악적 요소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We Can’ 이라는 반복적인 구절을 사용해 행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를 ‘회색’으로 표현하여 우리 모두 ‘녹색’지구를 위해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을 ‘영웅’으로 지칭하여 우리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캠페인송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공감하고 행동하자는 제작 취지를 살려 음원 수익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글로벌 캠페인송을 통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지닌 의미를 알리며 P4G 핵심 가치인 ‘참여’, ‘행동’ ‘포용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