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보훈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이영수 애국지사 부부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98세를 맞은 이영수 지사는 1944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군자금 전달과 학도병 귀순 공작 등의 활동을 펼쳤고, 1990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병호 위원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 걸고 독립운동을 하신 지사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