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사업장에서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소속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SNS,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우정호 우정호농업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영상편집, 광고 기획, 드론 촬영 등을 교육한다.
수강생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기법도 익힌다.
교육은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