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20일 ㈜하이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원적외선패치 100개(21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 상록구 소재 ㈜하이힙은 2015년 골반교정특허, 힙업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골반교정기 3개 모델을 개발했으며, 2020년 법인설립과 함께 골반교정과 엉덩이에 특화된 자세교정용 등받이의자 ‘하이힙 힙편한체어’를 개발하는 등 활동적인 삶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황민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