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대전청사 4동 10층에서 근무 중인 특허청 직원 1명이 5월 24일(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세종시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가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자녀와 함께 검체검사를 실시(5. 24. 09:30)하여 같은날 21:30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정윤한)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층 승강기와 사무동 간 이동을 차단하고, 4동 사무실 전체와 공용공간 등에 긴급소독을 실시하였다.
확진자와 동일한 부서 및 같은 층 직원(121명)에 대하여는 자택대기 조치와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대전청사 입주기관 내 세종시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자(가족, 종사자 등)에 대하여 검체검사 및 재택근무 전환을 요청하였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입주기관 및 유관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