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24, 2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舊시민회관 자리에 새로 건축 중인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동탄신도시와 연결되는 필봉·금오터널,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미니어처 빌리지 건설현장 등을 직접 다니며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보완점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곽상욱 시장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오산시의 문화, 복지, 교통, 관광 이음으로 백년오산의 토대를 이루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민선7기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원만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정체성을 담아 시정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 향후 백년오산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