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89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5월 14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주간 1일 3시간씩 총 15시간동안 진행됐다.
시는 진학보다는 진로를 우선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만의 직무로드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이번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통해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체화시켜 꿈 꾸는대로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으니 졸업 후에라도 적극 이용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인턴제와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청년층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청년을 위해 화상면접장 및 AI면접 체험장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단기특강,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배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