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지난 26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자원봉사활동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범석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김성일 학생봉사팀장, 임희정 전공봉사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김문종 부장과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하남시 관내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증진 등 각종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와 복지관의 상호 인적, 물적 자원 지원과 복지서비스 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은주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에 특화된 을지대학교의 전문성과 자원,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에너지에 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쁘다.”라며, “복지관도 을지의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가족이 된 복지관과 다양한 연계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을지의 가족이라는 말씀에서 협약식을 하면서 느꼈던 떨림이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라며, “하남에는 대학교가 없는데 하남에서 청년, 청소년들과의 멘토링, 임대아파트의 알코올릭 당사자분들과 을지대학교의 중독재활복지학과와의 연계 등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시너지를 내고 유기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