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9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책과 떠나는 북(Book)크닉’행사를 개최했다.
책과 떠나는 북(Book)크닉은 코로나19로 야외 문화 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시민을 위해서 마련한 행사로 캠핑의자, 해먹 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노는 공간인 돗자리미술관, 가족단위로 대형젠가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는 대형젠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엄유익 광명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광명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