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건축공사장 86개소를 현장점검 한다.
28일,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관계 부서 직원과 함께 서둔동, 호매실동 등 건축공사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토사유실 및 붕괴 등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과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공사관계자에게 신속히 보수?보강을 실시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도가 높은 지하층이 있는 공사장을 주의 깊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