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건물번호판 6,496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빛바램 등 훼손 및 망실된 건물번호판 387개에 대해 원인자 부담, 자체정비 등으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를 위해 스마트KAIS 단말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록사항과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조사의 정확성·신속성을 높였다.
아울러 정비결과 역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반영하여 정확한 위치정보와 주소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