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은 5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정책제언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유영호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예결위), 김은주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과 윤원균 용인시의원(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수지구청 도시미관과 김식 도시청결팀장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현1동, 신봉동, 성복동, 동천동(고기동) 등 5팀, 8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정부의 부동산정책, 환경·시민의식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 주거복지·환경 개선 등 생활 속 민원과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정 의원은 제기된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 의원에게 “국회의원이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수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민원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안해주신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및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정춘숙 의원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수지 주민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6월 26일(토, 14:00~18:00)에 개최될 예정이며,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하여 사전 신청하면 수지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