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8일 미가훠궈양고기(대표 김미화)와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약속하는 살구나무이웃 현판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가훠궈양고기는 ‘손님이 없으면 미가도 없다’라는 영업 마인드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소문난 양고기 맛집이다. 미가훠궈양고기를 찾는 단솔 손님들이 점점 늘자 지난 5월 확장 이전 하였다.
미가훠궈양고기는 2015년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이 되었다. 장애인 이웃들을 매장으로 초청하여 정기적인 식사지원과 더불어 후원을 통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살구나무 이웃 현판전달식에서도 후원금 5,000,000원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미화 대표는 “이웃들의 도움 덕분에 현재의 미가훠궈양고기가 있을 수 있었다”며 “과거 이웃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베풀기 위해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고 정성으로 요리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는 미가훠궈양고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귀한 마음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전문성과 섬김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