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희망꾸러미’사업에 이어 총 2,000만원 상당의‘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연계하여 도내 31개 시·군구 중 총 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그 중 하남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남시청으로부터 관내 1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저소득가정에 5월을 시작으로 6ㆍ9ㆍ10ㆍ11월에 1회당 100가구, 총 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전달받은 김OO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식비 및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혁기 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희망꾸러미에 이어 희망배달마차까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결식 및 영양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위해 희망꾸러미에 이어 희망배달마차까지 지원해 주신 이마트 하남점 이혁기 점장님, 소중한 물품을 연계해 주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님,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 이웃의 온기를 느끼기 힘든 요즘 시기에 복지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 내 감염병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