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관리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반려동물 신규 등록수·영업장·종사자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종사자 수 증가에 비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6월1일까지 반려동물 품종학, 사양관리, 훈련학, 현장실습 등 총 18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전체 인원이 수료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45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도그피아애견학교(경기도 광주소재)에서 4일간 16시간의 현장실습도 진행했다. 현장실습은 반려견 기본 사양관리 및 스택훈련, 행동교정훈련, 반려견 기본훈련, 반려견 목욕, 소형견·중형견·대형견의 산책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전원이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직무역량과 현장적응 능력도 향상시켰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 개근상 및 공로상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식 후 진행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반려동물관련 공공 및 민간 관계자가 참석하여 해당 사업내용, 향후 일자리 전망, 경력설계방안 등을 안내하며 취업연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일자리 사업 연계 및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