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3일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일하는 여성 응원」을 위해 ㈜21세기인재개발원 평택직업전문학교에 방문해 격려품 등을 전달하고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여성고용유지지원, 직장문화개선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여성고용유지지원 사업은 구직자 및 재직자 지원사업으로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하는 여성을 응원 및 격려해 고용유지에 기여한다. 금번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여성고용유지지원에 참여한 평택직업전문학교는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올해 2명의 여성을 새일인턴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일하는 여성 응원」 캠페인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평택직업전문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시설이며, 컴퓨터, 영상, 사무, 회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을 통해 구직자 취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평택직업전문학교 남지은(교무부장)은 ‘본인 또한 경력단절 여성이었으며, 여전히 많은 여성 인력이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취업과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현재 평택직업전문학교에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하여, 화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 취업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 전문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복귀 및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