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교수 서정국)와 함께 지난 5일 오전초등학교에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서정국 교수를 비롯한 8명의 학생들이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 바닥에 사방치기, 기차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벽화를 그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정국 교수는“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이 이번에 그린 바닥놀이 벽화를 이용해 즐겁고 활기차게 놀며 밝은 아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중 초등학교 내 바닥놀이 벽화를 지속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