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집수리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관련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광명시 집수리 추진단은, 시의 집수리 추진 방향과 지원 기준 등을 자문하고, 지원 대상과 업체 선정을 담당한다.
광명시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로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된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 집수리 사업’과 노후 저층주택(광명시 전역의 단독, 다세대 등)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 두 가지가 있다.
광명시는 올해 광명3동 내에 30호의 주택과,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으로 40호의 집수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이날 추진단 발대식에서 “광명시 집수리 사업이 주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