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7일부터 일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수강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전산 (한글, 엑셀), 손뜨개로 3개이며 총 20명이 수강 신청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자 △수업 전, 후 강의실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번 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수강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을 마음껏 배웠으면 좋겠고, 향후 센터 운영에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주민 화합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