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지역건강증진을 위해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결한 협약식을 통해 고당센터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부곡권역 내 고혈압·당뇨병 환자 발굴 및 교육,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고당센터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참여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영양 상담과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교육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에는 아로마 요법을 접목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및 추가 영양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변성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요즘 지역 내 찾아가는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