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를 마무리하고, 2학기 지원을 위한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마감된 올 1학기 사업에는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등 모두 1천979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19% 이상 높은 접수율이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학기 사업과는 별개로 올 2학기 지원을 위해 신청 대상자는 필수 사전절차인 국가장학금 접수를 이달 17일 오후 6시까지 해야한다.
국가장학금 1차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