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기아오토큐 중동점이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지실천을 돕고 있다.
특히,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매년 20~30대의 차량을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지원하여 사회복지사의 안전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된 '기아오토큐 중동점-차량 수리 후원사업'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의 부천관내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필터교체 등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4년간 총 82대의 차량을 점검?수리해왔으며, 올해도 5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총 20대 기관차량을 꼼꼼히 체크하고 수리에 필요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차량은 생명과도 직결되기에 차량수리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는 것은 결국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러한 기아오토큐 중동점의 후원사업은 지역복지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기아오토큐 중동점 홍진표 대표는 “지역의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후원사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재성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에서 놓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까지 신경쓰고, 또 가장 잘할 수 있는 재능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는 기아오토큐 중동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