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7개월여 만에 운영이 재개된 관내 9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안산동장은 경로당들이 수개월 간의 공백을 딛고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과일(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경로당이 재개되면서 어르신들의 생활도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은 지난 4일 운영이 재개되면서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을 받고 2주 지난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