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 23명은 6월 18일단양군 매포읍 도곡리에 위치한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성남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단양군의 마늘 수확에 온 힘을 보탰다.
권오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앞장서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반찬나눔, 도농직거래 장터, 거리질서지키기 캠페인, 유해식물제거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 및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발 이후에는 면 마스크만들기, 마스크착용 생활화 캠페인, 취약지역 방역활동, 백신 접종 안내 봉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