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2가구 아이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은 미취학,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을 선정해 ‘행복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가장 특별한 날일 수 있는 생일을 축하받고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