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청년도전 지원 사업’참여자를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부 직업 훈련?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세~34세 구직단념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청년센터(유유기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최대 2주간의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도전 지원 사업’추진으로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