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올 봄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영통2동 단체원, 영통2동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했다.

박동복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영통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관내 경로당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