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의왕! 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임경택 예술총감독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이번 합창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찬조 출연한 의왕시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베토벤바이러스 등 3곡을 포함해‘노래가 오는 곳’,‘소녀의 꿈’등 총 10곡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합창단에서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쓱쓱싹싹’앵콜 공연으로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감동을 선사한 합창 공연을 준비해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시에서는 빠른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다시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