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의 다양한 명곡들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황소명, 성악가 양귀비, 김세린, 허남원, 우경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부에서는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클래식방송채널인 아르떼TV(안양방송 135번, 스카이라이프 143번, KT올레TV 91번, SK Btv 234번, LG U+ 159번)와 안양시립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당일 생방송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립합창단의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집이나 직장 등 어디에서나 모차르트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