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갈미한글공원 일원에서 건강증진과 환경을 함께 챙기는‘에코 플로깅’활동을 전개했다.
‘에코 플로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4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의왕시 10개 사회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날 마지막 바톤을 이어 받아 에코 플로깅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갈미문학공원과 갈미한글공원의 정화활동을 비롯해 모락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주변의 쓰레기를 정성껏 수거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도 줍고 환경도 살리는 생활밀착형 환경보호운동을 통해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앞으로 더 활발한 단체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