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영역별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 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회당 30명씩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헌신적으로 활동한 이들을 위한 가죽공예 힐링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을 통해 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이 논의돼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민관 소통기회 확대, 사회보장 성공사례 발굴과 홍보 방안 마련, 민관의 적극적 참여독려를 위한 포상제도 확대 등이 제안됐다.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로 양질의 사회보장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780여 명의 위원들이 공동체 실현 및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