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가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24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거 취약 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조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사정이 어려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가정이 곳곳에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