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이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건설되고 있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예산 9억 원과 생활안전방범 CCTV 확충 예산 2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소병훈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동 사업은 총 사업비 422억 6000만원(국비 91억 5300만원, 도비 2억 6700만원, 시비 328억 4000만원)을 투자해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행정복합문화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되면 인근 주민 62,322명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는 물론,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광남동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광남동 일대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빠르게 확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행정안전부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교부를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소병훈 의원의 적극적인 건의와 주민들의 염원을 수용하여 이번에 총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소 의원은 또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생활안전방범 CCTV 확충 사업 예산 역시 강력하게 요구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추진이 더욱 빨라지고, 광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가 확충되면 광주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인프라가 대거 확대되고, 이는 광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