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가 복지회관에 장군면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LED전광판을 도입·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상징조형물은 장군면 브랜드인 ‘승승장군’ 로고를 활용한 채널 간판(9m×1.1m)과 각종 시정과 민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LED전광판(8.6m×1.1m)으로 제작됐다.
상징조형물은 지난해 3월 장군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에서 장군면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돼 장군면 주민자치회의 현장방문, 논의 등을 거쳐 2021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장군면 예산협의회 심의, 주민총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마을계획사업으로 확정돼 올해 추진하게 됐다.
장군면사무소는 상징조형물 조성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민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장군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징조형물과 전광판 홍보를 통해 승승장구하는 장군면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장군면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