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날’인 1일 월피동에 위치한 광덕종합시장 1층 ‘공유상회’에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관내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및 종사자가 최소한으로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아울러 와~스타디움 내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2021 안산시 사회적경제 주간’을 기념하는 ‘해설이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홍보관은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인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돼,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현수막과 함께 전문 해설사를 배치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다(多) 함께, 다(多) 같이, 다(多) 사회적경제’를 캐치프레이즈로, 안산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시민들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최현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안산의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사회적경제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