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된다!
영?호남 공동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 확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반영
?전주~김천 철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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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
[뉴스시선집중,이학범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영?호남 공동사업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며, 또 하나의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된 날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했다.
지난 4월 22일 국토부가 발표한 초안에서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사업과 ?전주~김천 철도?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영?호남 공동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으며,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도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국민통합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영?호남 공동사업들을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영?호남 공동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전주~김천 철도,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사업들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직전 가까스로 반영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주~김천 철도?사업은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향후 사전타당성심사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통합의 출발점은 영?호남 공동사업의 조속한 추진”이라며, “앞으로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진정한 국민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전주~김천 철도 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 된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며, “전주~김천 철도 사업을 비롯한 영?호남 공동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