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매탄2동 다독(多讀)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 주관으로 진행한 다독챌린지는 코로나19로 여가생활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매탄2동 새마을문고 이용자 중 성인부문 다독자 3명, 아동부문 다독자 4명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수여자로 참여한 노효숙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15,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도서용 살균소독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