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정부합동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한계에 달하고 휴가철을 앞둔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영통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영통중심상가 일원에 소재한 게임물제공업소 10개소를 현장점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 불법영업행위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개편안이 보류되면서 많은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홍보에 힘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점검도 강화해 코로나19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적용이 1주일 연장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노래연습장 및 식당·카페 등 일부 업종의 22시 제한운영은 그대로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