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시 평생학습관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건강한 식습관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단 운영과 당뇨병 지도자 양성 및 각종 건강증진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고당센터는 앞으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만성질환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성원 고당센터장은 “평생학습관과 함께 안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효과적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운영과 만성질환 관리가 결합돼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