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충북대학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가스에너지 안전트랙에 참여하여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충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에서는 주요 시설물인 은하수공원과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해 이용 시민의 시선으로 사업장 내 위험요인들을 발굴하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실시해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취업 전 산업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2021년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이용 시민들의 시선으로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하여 세종시민들이 안전하게 공단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