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보육타운 활동가 양성과정’을 종강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주요시책사업과 관련된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 프로그램으로 가족보육과와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해, 지난 6월 8일(화)부터 7월 3일(토)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3개 반으로 나누어 4주간 동안 오산보육타운과 오산시 초평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오산보육타운 ‘나무처럼’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를 스스로 배워가며 스스로 놀이 공간을 탐색해 자율적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는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이런 공간을 혁신적이고 자발적으로 함께 만들어갈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수료를 통해 주민 중심의 주민공동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주민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