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제12기 귀농?귀촌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귀농·귀촌교육은 상?하반기 4개 과정 1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전년대비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계양구 서운동 소재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장, 학습포장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8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60시간 과정으로,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을 겸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지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 등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귀농?귀촌 예정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접수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