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3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른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운영해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강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79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8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11주간이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와 유로피안 플로리스트, 한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한 문화, 취미 위주의 특강을 편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세부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혜정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제3기 교육은 취?창업 관련 강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시민들의 강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