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 전통시장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휴가철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면의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전의 왕의물 시장, 주변 상가,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마트,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과 여름철 아이스팩 분리배출 요령을 함께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여름 휴가철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과 더불어 투명 페트병 및 여름철 아이스팩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깨끗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은 오는 8월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장마철 이후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대대적 수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