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021년 3분기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 수강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살롱은 오산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민간자격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개장한 오산시자연생태체험관과 오는 10월 개장예정인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반려조관리사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방송SNS콘텐츠전문가, 3D모델링지도사, 코딩지도사 등 총20개 민간자격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습살롱의 수강대상은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며, 오산시는 보다 많은 오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강좌 신청 및 수강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된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6월 현재까지 707개 강좌, 8,347명이 참여하고 있다.